사진=SFU K-POP댄스동아리 KISH 연습장면
한인 차세대들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새해를 열고 있다.(본지 1월 10일자 기사) 특히 차세대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짜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재 캐나다 한인과학자기술자협회(과기협, AKCSE) 밴쿠버 지부 차세대인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Professional, 회장 박성룡, 이하 YGP)은 UBC와 SFU 이공계 학과 소개 설명회를 21일(토)오후 1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SFU 버나비 캠퍼스 블루손 홀 10011호(Burnaby Campus Blusson Hall, room 10011)다. 박성룡 회장은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아 40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다. 대학 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11학년과 12학년 학생 위주로 참석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과학(자연과학)과 공학 분야 전망과 취업 전망에 대한 소개가 있다. 또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달해 한인 고등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UBC 한국문화 알림 동호회인 UNIK(Undergraduate Networking Informants of Korea, 회장 박준형)도 <Kouhaku 2017> 행사를 개최한다. 일시는 당초 27일에서 2월 5일(일)로 변경되었다.
장소는 UBC 캠퍼스 네스트그레이트홀(NEST, Great Hall, 6133 University Blvd)이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UNIK는 오디션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을 모집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이벤트 정보를 담은 인터넷 사이트는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SFU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학생 댄스 동아리 KISH(www.facebook.com/kish.official)는 오는 28일(토), 제2회 댄스파티를 다운타운 M센터(100, 402 W Pender St, Vancouver)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ISH 이외에도 K-CITY, 에버랠드(Everald), 와일드웨이브(Wild waves),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 Dance Team(Triple A)과 팬위베리 SFU(and Panwiberry SFU) 등이 참가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ISH 홍선우 회장은 "밴쿠버 전역에서 온 댄싱팀의 K-POP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상품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KISH는 이벤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페이스북 홈페이지 주소 (www.facebook.com/events/344424272595263/?notif_t=plan_user_joined¬if_id=1483994475579940)
공연 티켓 구입처와 문의는 다음과 같다.
구입처 : KISH의 이벤트 페이지(https://kish.yapsody.com/…/ind…/58304/kish-k-pop-dance-party) / 778-960-7545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