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동북경제 직격-길림행”(연변)활동에 참여한 전국 뉴미디어 취재단 60여명 기자와 전문가들이 훈춘시를 찾아가 훈춘통상구, 훈춘철도통상구,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수산물업종협회 등지에서 집중취재활동을 진행,연변의 발전전망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중국길림넷의 동덕군주임은 취재를 하면서 취재단의 성원 모두가 발전한 연변의 모습에 감탄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의 성장점도 정확히 찾은것 같다. 경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이 그것을 증명하고있다”면서 현장감이 있는 보도를 펼쳐 군중들속에서 공명을 불러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로 집중취재에 참여한 중국인민대학 려병양교수는 이틀간의 취재를 통해 민영경제가 아주 활력있게 돌아가고있음을 느꼈다면서 “연변은 민속특색이 매우 짙은바 장백산이라는 관광브랜드에 조선족민속이라는 요소를 결부하면 관광경제전망도 매우 밝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선족전통가옥과 장국, 배추김치 등 민속음식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취재에 참여한 중국거시적경제연구원의 조리연구원 임계구는 조선족민속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며 관광과 결부하고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 경제성장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북은 항구가 적기에 연변에서는 꼭 훈춘통상구라는 이 플랫폼을 잘 활용해 수출입무역을 진행, 대외개방의 창구로 국제시장통로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북경의 인터넷매체(gewen.me)의 임설문기자는 연변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도시의 전체적인 면모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틀동안 여러 기업들을 돌아본데 대해 “국내의 경제발달지역과 비교적 멀리 떨어져있지만 기업들의 선전의식과 시장의식은 매우 앞섰고 또 사영기업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섬세하고 정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봉사업도 매우 발전했는데 종업원들이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모습에서 짙은 민속문화가 느껴졌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연변을 쭉 찾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취재활동은 중공중앙 인터넷안전및정보화지도소조 사무실에서 지도하고 길림성 인터넷정보사무실에서 주최, 중국 길림망에서 시행, 전국 뉴미디어 기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과 13일 이틀간 연길시와 훈춘시를 중심으로 취재활동을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