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7:45분 발생, 33명 사망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켁의 마나스 공항에 착륙하던 터어키항공의 화물기가 추락하였다.
16일(월) 오전 오전 7시 45분에 발생한 이 사고로 조종사 등 승무원 4명을 포함한 33명이 사망하였다.
사고기가 여객기가 아니고 화물기였음에도 인명피해가 큰 이유는 마나사 공항 활주로 근처의 다차(별장)지역을 덮쳤기 때문이다.
키르기즈 당국은 17시까지 공항을 폐쇄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로 인해 마나스 공항을 통해 입출국을 할려고 했던 승객들이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