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화) 밴쿠버를 방문, BC주 정계 및 재계 인사들과 만나 천연자원 투자계획을 논의하던 임재우 부사장(BOK Investment Corp, 사진 우측)이 7일(금) 한국으로 돌아갔다. 임 부사장은 10월 31일(금)에는 빅토리아 의회를 방문해 리치 콜맨(Rich Coleman) 부수상(천연가스개발 장관 겸, 사진 좌측), 그리고 테레사 와트(Teresa Wat) 국제통상장관(아시아 태평양 무역 담당 겸)과 만나 투자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임 부사장은 BC주 북쪽의 현장도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을 떠나기 전 11월 4일(화), 기자와 만난 임 부사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계 및 재계인사들을 만나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계 2위 LNG 수입국가인 한국도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올해 안에 구체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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