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회장 ‘이방카 칭찬 스카프’도 제작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Ivanka_Trump_2009_(b).jpg

 

 

한국의 민간단체가 선정한 ‘트럼프 칭찬영웅’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SNS로 감사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선(56)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은 24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와의 인터뷰에서 “이방카 트럼프가 최근 페이스북에 칭찬영웅(稱讚英雄) 선정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방카 트럼프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받은 나실련의 칭찬영웅 릴레이 선정에 대해 ‘감사하다(Thank You)’ 메시지와 함께 ‘최고’라는 의미의 엄지손가락을 포스트했다.

 

 

1479668841988 - Copy.jpg

 

 

이방카의 계정엔 남편 제러드 쿠슈너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쿠슈너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위촉됐으며, 트럼프 정부의 최고 실세로 평가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이방카의 페이스북은 ‘공인’ 등록된 계정으로 나실련에서 제작한 한글과 영문의 칭찬영웅 인증서를 올렸는데 하루도 안돼 감사 메시지가 와서 깜짝 놀랐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가 제안한 칭찬영웅 릴레이 캠페인(Praise Hero Relay)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479668838409 - Copy.jpg

 

 

김종선회장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칭찬영웅 릴레이’ 주자로 선정, 발표한 바 있다. <뉴스로 2017년 1월 6일 기사 참조> 범국민적인 칭찬운동을 전개하는 ‘칭찬전도사’로 잘 알려진 김 회장은 “트럼프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공약을 내걸지 않았고 부패(腐敗)한 월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깨끗한 캠페인을 펼쳤다. 그의 승리 과정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종선 회장은 ‘이방카 칭찬 스카프’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이방카 칭찬 스카프는 희망과 행운의 스카프로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그는 “이방카에게 분열된 미국을 통합(統合)시키기 위한 트럼프 칭찬영웅 릴레이를 시작하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는 뜻을 전달했다”면서 “지금 미국은 분열과 갈등의 전환기에 놓여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칭찬영웅 릴레이 주자로서 다음 주자를 선정하면 미국이 화합과 칭찬으로 결집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방카 스카프는 중국의 원사(原絲)로 한국에서 만든 실크 스카프로 중국과 미국이 서로 반목(反目)하지 말고 서로 칭찬하고 화합의 길로 나가도록 한국이 조정자 역할을 맡자는 것이다. 싸드 배치로 극한 대결로 치닫는 미국과 중국을 화해 조정해야 할 책무가 한국에 있기때문”이라고 강조했다.

 

MBC 칭찬합시다의 제안자이기도 한 김종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 정치인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20161214_140232.jpg

유성엽(왼쪽)의원과 김종선 회장

 

 

나실련이 기획한 ‘행운의 이방카 칭찬릴레이 스카프’는 ‘받으면 행운이 온다’는 컨셉과 하루 3번 칭찬하기를 규칙으로 정했다. 김종선 회장은 “이방카가 아버지의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듯이 이방카 칭찬실크 스카프를 행운을 주는 희망의 메신저로 삼아 다음 주자를 연결시키며 행운의 이방카 칭찬스카프를 릴레이 선물로 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열된 미국을 화합과 칭찬으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면 지구촌이 칭찬의 물결로 퍼져나갈 수 있다. 비록 미약한 시작이지만 우리의 운동이 미국전체가 화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디지털 인류대통합의 운동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트럼프 ‘칭찬영웅’ 선정 화제 (2017.1.6.)

김종선 나실련회장“한미 칭찬릴레이 펼칠 것”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704

 

 

 

  • |
  1. Ivanka_Trump_2009_(b).jpg (File Size:33.3KB/Download:28)
  2. 20161214_140232.jpg (File Size:130.4KB/Download:30)
  3. 1479668838409 - Copy.jpg (File Size:90.5KB/Download:37)
  4. 1479668841988 - Copy.jpg (File Size:104.8KB/Download:3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57 캐나다 BC 내년부터 영구적인 유급 병가제도 도입 추진 file 밴쿠버중앙일.. 21.05.22.
2756 캐나다 온타리오주, AZ백신 1차 접종 중단 file Hancatimes 21.05.23.
2755 캐나다 온타리오주 이어 앨버타주도 AZ백신 1차 접종 중단 file Hancatimes 21.05.23.
2754 캐나다 COVID-19 백신 접종 주저하는 퀘벡주 젊은이들 file Hancatimes 21.05.23.
2753 캐나다 캐나다, 호텔 의무격리 위반 800건 적발 file Hancatimes 21.05.23.
2752 캐나다 퀘벡주 “직장 내 COVID-19 집단감염 감소” file Hancatimes 21.05.23.
2751 캐나다 퀘벡주, AZ백신 1차 접종 중단 file Hancatimes 21.05.23.
2750 캐나다 퀘벡주, 12~17세 청소년에게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 file Hancatimes 21.05.23.
2749 캐나다 퀘벡주, 내달 28일 통금 폐지 및 일부 규제 완화 file Hancatimes 21.05.23.
2748 캐나다 퀘벡주, 프랑스어 강화를 위한 ‘법안 96’ 발표 file Hancatimes 21.05.23.
2747 캐나다 캐나다 ‘백신 교차접종’ 효과 및 안정성 연구 시작 file Hancatimes 21.05.23.
2746 캐나다 퀘벡주 25일부터 12~17세 백신 사전예약 시작 file Hancatimes 21.05.23.
2745 미국 "사람을 구합니다"... 규제 풀리자 구인난 가속 코리아위클리.. 21.05.24.
2744 미국 미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노 마스크-노 사회적 거리 코리아위클리.. 21.05.24.
2743 미국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코로나 대응 잘 되고 있다" 코리아위클리.. 21.05.24.
2742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 온라인 쇼핑에 판매세 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5.24.
2741 미국 플로리다 12∼15세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코리아위클리.. 21.05.24.
2740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화이트 캐슬', 올랜도에 미국 최대 매점 오픈 코리아위클리.. 21.05.24.
2739 미국 올랜도 4월 주택 재고 최저치... 한달새 3.5% 가격 상승 코리아위클리.. 21.05.24.
2738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입장객 35%' 제한 규정 없앤다! 코리아위클리.. 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