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양주몽골장학회 20돌 행사, 3월 중순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설립 20돌을 맞아 몽골 대학생들에게 1억(億) 투그리크(100,000,000 Tugrik)의 장학금 지급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2/05 [08:39]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설립 20돌을 맞아, 오는 3월 중순,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대규모의 20돌 기념 행사를 갖는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가, 황현익 남양주몽골장학회 재무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한수 남양주몽골장학회 총무이사(오른쪽)와, 에스. 바트볼드 울란바토르 시장(왼쪽에서 두 번째, UB Mayor S. Batbold)을 예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본 20돌 행사 개최 협의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자격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는, 본 기자에게,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설립 20돌을 맞아 1억(億) 투그리크(100,000,000 Tugrik)의 장학금을 몽골 대학생들에 지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고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2015112346532553.jpg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2014100857035510.jpg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맨 오른쪽부터)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한 사람 건너 박희철 현직 (5대) 회장, 한창길 직전 (4대)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4100856483590.jpg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맨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4100857323254.jpg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몽골 현지 한 여대생에게 수여된 장학 증서.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가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울란바토르 시는, 2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한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에게, 최근 발생한,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와 남양주시 사이의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 소유권 분쟁과 관련해, “남양주문화관은 울란바토르 시와 남양주 시 간의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서 처음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울란바토르 시가, 울란바토르 법률 범위 측면에서, 남양주문화관  소유권 관련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본 문제는 남양주시와 남양주장학회 대표들이 상호 협의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본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1_left_t.gif   k1_right_t.gif
 
2012060402216889.jp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k1_left_bt.gif   k1_right_bt.gif
 
 
 
 
 
imgt_sns.gif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2/05 [08: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
  1. 1486528871426.jpg (File Size:16.7KB/Download:4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02 기타 [3보] 이재명 체포안, 149명 찬성에 가결…정족수 1명 넘어 라이프프라자 23.09.21.
3201 베트남 전 산업통상부 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라이프프라자 23.09.21.
3200 베트남 총리와 Bill Gates는 베트남의 선진 교육 모델에 대해 논의.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9 베트남 일본 황태자 베트남 공식 방문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8 기타 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오늘 본회의 상정 않기로이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7 기타 교권회복 4법•학교폭력예방법, 국회 법사위 통과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6 베트남 베트남항공, 진짜 상장폐지 되나...3년연속 손실 '유력'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5 베트남 다낭 출입국사무소 출국비자 발급…여권분실시 출국편의 높아져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4 베트남 팜 민 찐 총리, 연일 반도체 외교 행보…美기업 대표단에 투자요청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3 베트남 ‘아시아 최고의 골프리조트 11선’에 베트남 4곳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2 베트남 'Make in Vietnam' 디지털 플랫폼과 국가 디지털 변환, 기여도 라이프프라자 23.09.21.
3191 베트남 국회 의장 "주택법, 미니아파트는 합법화 안 돼" 라이프프라자 23.09.20.
3190 베트남 Vlasta-Sam Son , 프로젝트 전략 협력 체결식 라이프프라자 23.09.20.
3189 베트남 총리, 반도체 분야의 미국 선두 기업과 협력 라이프프라자 23.09.20.
3188 베트남 OECD,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4.9% 하향조정…내년 5.9% 라이프프라자 23.09.20.
3187 베트남 보도 침범, 오토바이 벌금 얼마? 라이프프라자 23.09.20.
3186 베트남 호치민시, 지난밤 큰 폭풍우 라이프프라자 23.09.20.
3185 베트남 베트남, 발전하는 거리의 이발차량 라이프프라자 23.09.19.
3184 베트남 박장성, 올들어 ‘큰손‘ 외국인투자 쏟아져…14.9억달러, 전년동기대비 176%↑ 라이프프라자 23.09.19.
3183 베트남 베트남,미국과의 교육 및 훈련 협력 확대 원해 라이프프라자 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