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초부터 1개월간 480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노동허가를 받았다. 또한 210명의 고용주는 외국 노동력 유치를 위해 1828만텡게의 세금을 내고 있다.
국내 취업허가는 각지역 행정청과 인터넷 정부포털을 통해 발행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17년 1월 1일부로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위한 단순화된 규정을 도입했다.
새로운 규정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취업허가는 짧을 기간 내에 발급되며 고용주에게는 행정적 요구사항을 없앴다. 고용주는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약 29~53만텡게)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된다.
또한 현지인력의 비율에 관한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데 비율은 관리자 등에서는 70% 이상, 전문가 등 근로자 중에서는 9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