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2월 26일, 올랜도 2월 28일, 잭슨빌 3월 1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 지역 한인회들이 삼일절 9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는다.
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창건)는 2월 26일(일) 오후 5시 제일장로교회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인회는 매년 지역 교회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기념식을 열고 있어 행사 일정을 보통 일요일로 정하고 있다.
기념식 장소: 4307 W. Humphrey St., Tampa, FL 33614
문의: 813-326-4761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는 2월 28일 오전 10시 올랜도복지센터 장소인 올로비스타 공원 센터에서 갖는다.
한인회는 삼일절이 3월 1일이지만 바로 전 날인 2월 28일에 복지센터 모임이 있는 것을 감안해 하루 앞당겨 기념식을 치룬다.
기념식 장소: 1 N. Powers Dr. Orlando,, FL 32835
문의: 321-439-7996
북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정상호)는 3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라마다 잭슨빌 호텔 & 컨퍼런스 센터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갖는다.
한인회는 식전에 참석자 모두에게 태극기를 배부하여 삼일절 노래와 만세 삼창을 할 때 힘차게 태극기를 흔드는 특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인회 측은 기념식 후 식사와 함께 친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 장소: 3130 Hartley Road, Jacksonville, FL 32257
문의: 904-21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