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자랑스러운 동포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한인회가 《자랑스러운 동포회》상 최우수 한인회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한인회가 공동으로 수상한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조선족기업업가협회와 전세계 한인회 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련합회 임원진 등 400여명과 한국정부, 국회 등 한국내 유관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동포사회 현주소를 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