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어느날아침일찍바깥이소란하여눈비비고방문열고나섰더니툇마루선반트랜지스터라디오에귀바싹대고모여앉은동네아저씨들이여그저그서'박정희가뉘여?'하던소리듣고56년다지나도록박정희네이름만듣고살아왔겠다.오메지긋지긋오지고염병하게오래오래듣네그이름그럈는디.이제는우리언니오순도순최선생님과형님동생하며보고지고보고지고국립영구아파트서딴살림차리게되었으니이어찌감축하지않을소냐.애시당초격에안맞는대통령질애탕개탕뒤죽박죽몸고생맘고생하시더니얼매나시원하것소.하루가천년같고천년이하루같은무시간대의시간에서영세복락누리소사.56년염병박정희늬우스는막내리고.

 

근혜언니빵간앞에흑흑헉헉울고서있을적에.저만치빵간에서십자가염주굴리고있던최순실이근혜성님입소했단소식들었겠다.바닥에무릎꿇고언니쪽을향하야삼배하고대성통곡하는디.아이고우리성님이게왠날벼락이요.염병벼락맞아죽을종북빨갱년놈들이작당하여우리성님이런무간지옥같은곳에가두었소.우주의기운천지신명예수부처공자마호메트삼신할매잡귀들억울한내심사좀들어보소.해방이후대통령질하며차떼기로해먹었은놈들한둘아닌터에성님차례와서쬐매챙겼기로일찌기에미애비총맞아죽어뿔고'대한미국'하고결혼하야선한의지로나라와민족을위하야몸바쳐봉사하였거늘탄핵파면은에구속이왠말인고.

 

우주의기운으로최선냉님목메우는소리원룸빵깐에서들은근혜언니눈물글썽이며한마디하는디.아이고우리동상이게왠날벼락이란말이요오.목사아부지는모략중상참아내며어린나를너무귀히여기시어바람에날새라쥐면터질새라소실마님끼고살듯보살피신것세상이다아는디.우리동상43년우정으로날이면날마다아무것도모르는무지랭이같은나를도와일일이줄그어가며연설문고쳐써주시고한식스포츠로국민건강챙기고창조경제발현하야울아부지세우신경제강국토대든든히세우고저북쪽붉은오랑캐물리치는신통력있는정책펼치는데신명을다바쳐왔거늘.종북빨갱이세력이멍석말이하듯몰아세워이런곳에가두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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