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기술인력 확보 목표

 

BC주정부가 외국인 주택구매자에게 부과하던 취득세를 PNP(주정부지명프로그램)를 통한 취업자에게는 제외시킨다고 17일 발표했다.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과 마이클 드 종 재정부 장관은 주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세 예외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주 거주 주택을 사는 BC주 PNP 대상자라고 명시됐다.

 

작년 8월 2일 이후 외국인에 대한 취득세 부과가 개시 됐는데, 이번에 예외 대상자는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주 정부는 외국국적 영주권자나 캐나다 시민권자로 주 거주 주택을 구입한 지 1년이 안 된 경우에 추가로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정책을 연장했다.

 

BC주는 2025년까지 100만 개의 일자리 의 3분의 1이 이민자에 의해 충원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한다.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만 6,000명의 새로운 인력이 수급됐고 올해도 같은 수를 배정할 예정이다.

 

2010년 이후 BC주는 PNP를 통해 471개의 새로운 기업 이민자가 들어와 5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1,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