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자 1).jpg

호주 최대 철광산 상속녀인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지난해 호주 부자 순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던 라인하트는 지난해 80억 달러에 달하는 부를 늘려 2017년 미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Rich List’에서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 69위로 뛰어올랐다.

 

‘Forbes Rich List’... 총자산 150억 달러(미화), 전 세계 69위로 ‘껑충’

 

수년간 이어진 광산경기 침체로 지난해 호주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위크리뷰’(Business Week Review)의 호주 부자 리스트에서도 2위로 밀렸던 서부 호주 철광석 재벌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의 자산이 1년 사이 62억 달러(이하 미화 기준. 호주화 80억 달러)가 늘어나면서 올해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가 껑충 뛰어 올랐다.

금주 월요일(20일, 현지시간) 미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집계한 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Forbes Rich List)에 따르면 라인하트의 자산은 지난 12개월 사이 자산이 크게 불어나 총 150억 달러(호주화 194억 달러)로 지난해 ‘포브스’의 전 세계 부자 리스트 129위에서 올해 69위로 크게 뛰어올랐으며, 전 세계 ‘100대 억만장자 리스트’ 가운데 호주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종합(부자 2).jpg

말 많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부동산 갑부인 그는 지난해 2억 달러가 줄어들어 올 2월 집계 35억 달러로, 부자순위는 544위로 내려갔다.

 

지난 1월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지난 한해 2억 달러 줄어든 35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부자 순위에서도 220단계가 하락, 544위에 머물렀다.

‘포브스’는 이번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라인하트에 대해 “여성 억만장자로 최고의 한해가 되었지만 철광석 광산을 기반으로 축적한 자산인 만큼 원자재 가격 등락에 따라 그녀의 자산도 증가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이어 “그녀보다 상위 자산을 가진 여성 억만장자와 달리 라인하트는 기존 자산을 더욱 불리고자 노력했다”면서 “말년의 아버지가 파산한 부동산을 되찾았고 이를 더욱 큰 자산으로 불렸다”고 덧붙였다.

라인하트는 호주 목축업자로 자신의 목축농장에서 철광석을 발견하고 광산을 개발, 엄청난 부자가 된 랭 핸콕(Lang Hancock)의 딸이다. 그녀는 기존의 철광석 광산 외에 공중파 텔레비전 방송인 ‘채널 10’ 및 호부 북주 최대 규모 목장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한편 라인하트는 우파 정치인들과 끈끈한 인맥을 이어오면서 국제 경쟁력을 이유로 호주 노동자들의 임금을 낮게 유지하도록 지지하게 함으로써 논란이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그녀는 대다수 호주인들의 정서와는 달리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으며, 소피 미라벨라(Sophie Mirabella) 전 자유당 연방 하원의원으로 하여금 ‘트럼프의 정치 스타일을 호주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하도록 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라인하트는 연방 연립여당 내에서도 강경 보수파 중 하나로 꼽히는 바나비 조이스(Barnaby Joyce) 국민당 대표 및 현 부수상과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상원에 진출해 있던 조이스 의원이 지난 2013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이 확정된 후 첫 공식 모임에 직접 참석해 축하 연설을 하기도 했으며, 현 외교부 장관이자 연립 정부 부수상(Deputy Prime Minister)으로 있던 줄리 비숍(Julie Bishop)을 날리고 조이스 의원을 그 자리에 앉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인도 갑부 레디 가문(Reddy family)의 호화 결혼식에 연립 여당 의원을 참석하도록 했던 일이 드러나기도 했다.

지난해 호주 경제전문지(BWR) 부자 리스트에서 근래 부동산 붐에 힘입어 라인하트를 따돌리고 처음으로 ‘호주 최고 부자’에 등극했던 부동산 개발회사 ‘Meriton Apartments’ 회장 해리 트리거보프(Harry Triguboff)는 85억 달러(호주화 11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 153위에 랭크됐다. 그의 자산 규모를 보면, 호주에서는 두 번째 부자인 셈이다.

‘포브스’의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서는 호주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Atlassian’ 공동창업자인 마이크 캐넌-브룩스(Mike Cannon-Brooks)가 ‘Forbes Rich List’에 새롭게 데뷔하며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순자산은 27억 달러였다.

 

종합(부자 3).jpg

호주의 젊은 부자 마이크 캐넌-부룩스(Mike Cannon-Brookes).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Atlassian’ 공동 창업자인 그는 올해 포브스 부자 리스트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 새로이 등극했다.

 

‘포브스’는 2017년 2월17일을 기준으로 주식가격 및 환율을 적용, 각 부자들의 순자산 가치를 평가, 이번 억만장자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최고 부자 리스트에는 4년 연속 변함없이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창업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순자산은 680억 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페이스북(Facebook)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560억 달러의 자산으로 5위에 랭크됐으며 아시아 최고 부자 자리는 313억 달러로 18위에 랭크된 왕지안린(Wang Jianlin. 부동산)이 차지, 19위인 리카싱(Li Ka-shin. 312억 달러, 19위)을 한 단계 앞섰다.

이번 ‘포브스’ 리스트 상의 한국인 ‘억만장자’에는 총 38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최고 부자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51억 달러. 전체 순위 68위)이, 이어 아모레 화장품 서경배 회장(67억 달러) 20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0억 달러)이 239위에 랭크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49억 달러)이 온라인 게임 신화를 쓴 권혁빈(49억 달러)씨와 공동 334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5위는 김정주 NXC 대표(43억 달러, 전체 순위 402위), 뒤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32억 달러, 603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29억 달러, 693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26억 달러, 782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23억 달러, 896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22억 달러, 939위), 이재현 CJ그룹 회장(21억 달러, 973위) 순이었다.

한편 ‘포브스’는 올해 전 세계 부자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기록적인 해”라고 언급했다. 이번 집계 결과 전 세계에서 2천43명이 새로이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기존 억만장자에서 13% 증가)했으며, 이들이 가진 전체 부는 9조9천억 달러($9.9 trillion)로 전 세계 억만장자 자산은 전년 대비 18%가 늘었다.

 

종합(부자 4).jpg

포브스가 집계한 부자 리스트 상의 억만장자들. 윗줄 왼쪽부터 ‘Chobani’ 창업자 Hamdi Ulukaya, ‘VietJet’ 창업자 Nguyen Thi Phuong Thao,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Bill Gates. 아랫줄 왼쪽부터 ‘Paytm’ 창업자 Vijay Shekhar Sharma, ‘Amazon.com’의 Jeff Bezos, ‘Stripe’ 창업자 John Collison.

 

■ 전 세계 50대 억만장자

(순위 / 이름 / 순자산 / 나이 / 회사명 / 국적)

1. Bill Gates: 860억 달러 / 61 / Microsoft / United States

2. Warren Buffett : 756억 달러 / 86 / Berkshire Hathaway / United States

3. Jeff Bezos: 728억 달러 / 53 / Amazon.com / United States

4. Amancio Ortega : 713억 달러 / 80 / Zara / Spain

5. Mark Zuckerberg : 560억 달러 / 32 / Facebook/ United States

6. Carlos Slim Helu : 545억 달러 / 77 / telecom / Mexico

7. Larry Ellison : 522억 달러 / 72 / software / United States

8. Charles Koch : 483억 달러 / 81 / diversified / United States

8. David Koch : 483억 달러 / 76 / diversified / United States

10. Michael Bloomberg : 475억 달러 / 75 / Bloomberg LP/ United States

11. Bernard Arnault : 415억 달러 / 68 / LVMH / France

12. Larry Page : 407억 달러 / 43 / Google/ United States

13. Sergey Brin : 398억 달러 / 43 / Google / United States

14. Liliane Bettencourt : 39억 달러 / 94 / L'Oreal / France

15. S. Robson Walton: 341억 달러 / 72 / Wal-Mart / United States

16. Jim Walton : 340억 달러 / 68 / Wal-Mart / United States

17. Alice Walton : 338억 달러 / 67 / Wal-Mart / United States

18. Wang Jianlin : 313억 달러 / 62 / real estate / China

19. Li Ka-shing : 312억 달러 / 88 / diversified / Hong Kong

20. Sheldon Adelson : 304억 달러 / 83 / casinos / United States

21. Steve Ballmer : 300억 달러 / 60 / Microsoft / United States

22. Jorge Paulo Lemann : 292억 달러 / 77 / beer/ Brazil

23. Jack Ma : 283억 달러 / 52 / e-commerce / China

24. Beate Heister & Karl Albrecht Jr. : 272억 달러 / - / supermarkets / Germany

24. David Thomson : 272억 달러 / 59 / media / Canada

26. Jacqueline Mars : 270억 달러 / 77 / candy / United States

26. John Mars: 270억 달러 / 81 / candy / United States

28. Phil Knight : 262억 달러 / 79 / Nike / United States

29. Maria Franca Fissolo : 252억 달러 / 99 / Nutella, chocolates / Italy

29. George Soros : 252억 달러 / 86 / hedge funds / United States

31. Ma Huateng : 249억 달러 / 45 / internet media / China

32. Lee Shau Kee : 244억 달러 / 89 / real estate / Hong Kong

33. Mukesh Ambani : 232억 달러 / 59 / petrochemicals, oil & gas / India

34. Masayoshi Son : 212억 달러 / 59 / internet, telecom / Japan

35. Kjeld Kirk Kristiansen : 211억 달러 / 69 / Lego / Denmark

36. Georg Schaeffler : 207억 달러 / 52 / automotive / Germany

37. Joseph Safra : 205억 달러 / 78 / banking / Brazil

38. Michael Dell : 204억 달러 / 52 / Dell computers / United States

38. Susanne Klatten : 204억 달러 / 54 / BMW, pharmaceuticals / Germany

40. Len Blavatnik : 200억 달러 / 59 / diversified / United States

40. Laurene Powell Jobs : 200억 달러 / 53 / Apple, Disney / United States

42. Paul Allen: 199억 달러 / 64 / Microsoft, investments / United States

43. Stefan Persson : 196억 달러 / 69 / H&M / Sweden

44. Theo Albrecht, Jr. : 188억 달러 / 66 / Aldi, Trader Joe's / Germany

45. Prince Alwaleed Bin Talal Alsaud : 187억 달러 / 62 / investments / Saudi Arabia

46. Leonid Mikhelson : 184억 달러 / 61 / gas, chemicals / Russia

47. Charles Ergen : 183억 달러 / 64 / satellite TV / United States

47. Stefan Quandt : 183억 달러 / 50 / BMW / Germany

49. James Simons: 180억 달러 / 78 / hedge funds / United States

50. Leonardo Del Vecchio : 179억 달러 / 81 / eyeglasses / Italy

Source : Forbes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부자 1).jpg (File Size:33.7KB/Download:44)
  2. 종합(부자 2).jpg (File Size:46.2KB/Download:35)
  3. 종합(부자 3).jpg (File Size:28.3KB/Download:28)
  4. 종합(부자 4).jpg (File Size:67.9KB/Download:2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51 호주 호주 실업률 6.4%, 12년래 최고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14.
6450 호주 ‘Islamic State’의 소셜 미디어, 호주 내 테러 위협 높여 호주한국신문 14.08.14.
6449 뉴질랜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오클랜드 통일강연회 개최 file 굿데이뉴질랜.. 14.08.15.
6448 호주 시드니 부동산, 전년 동기간의 ‘활황기’ 돌아오나...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7 호주 스트라스필드 봄 축제, 한국계가 메인 무대 장식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6 호주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임다미 위촉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5 호주 이휘진 총영사, 한인 워홀러들 작업장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4 호주 한국 ‘장애청년드림팀’, 한인회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3 호주 외곽 오지 지역 센터링크에서도 시민권 시험 가능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2 호주 “모든 고용주, 차별금지법 숙지해야...”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1 호주 ‘나플란’ 시험 쓰기 과목, “너무 어렵다” 지적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8.21.
6440 호주 이민부, 난민 아동에 임시보호비자 발급 계획 호주한국신문 14.08.21.
6439 호주 그린필드 파크서 칼에 찔린 남성 사망 호주한국신문 14.08.21.
6438 호주 캔버라 지역, 호주에서 평균 임금 가장 높아 호주한국신문 14.08.21.
6437 호주 ‘국제적 비난’ 칼레드 샤로프, 그는 누구인가 호주한국신문 14.08.21.
6436 호주 애보트 수상, 테러가담 관련 법안 추진 설명 호주한국신문 14.08.21.
6435 호주 부동산 투자 비자 정책으로 주택가격 상승 호주한국신문 14.08.28.
6434 호주 취재수첩-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총회? 호주한국신문 14.08.28.
6433 호주 텔스트라 ‘콜센터’, 5년 이내 사라질 것 호주한국신문 14.08.28.
6432 호주 클리브 팔머 대표, 중국 정부에 대한 ‘막말’ 사과 호주한국신문 14.08.28.
6431 호주 시드니 시티, ‘인종차별 규탄안’ 만장일치로 통과 호주한국신문 14.08.28.
6430 호주 “아시안컵 성공 개최 위해 한인사회 적극 협력...”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9 호주 “이너 시드니 아파트, 공급 과잉 불러올 수도...”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8 호주 ‘크리스마스 섬 난민신청자 처우’에 집단소송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7 호주 애보트 수상, 테러 억제 위해 6천400만 달러 배정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6 호주 정부법률가, 총기소지 및 마약거리 혐의로 기소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5 호주 “마리화나, 젊은 층 정신질환 치료 이용 가능”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4 호주 NSW 새 음주법 도입 6개월, 뚜렷한 변화 드러나 호주한국신문 14.08.28.
6423 뉴질랜드 아시아권 언어교육에 1천만 달러 투자 굿데이뉴질랜.. 14.09.01.
6422 뉴질랜드 국민당, 소득 중하층 첫 집 구매 시 최고 2만 달러 지원 예정 file 굿데이뉴질랜.. 14.09.01.
6421 뉴질랜드 슈퍼마켓 주인, 3년간 매주 유치원에 과일 상자 기부 file 굿데이뉴질랜.. 14.09.02.
6420 뉴질랜드 남극지하 생태계는 외계 생명체 존재 시사 file 굿데이뉴질랜.. 14.09.02.
6419 뉴질랜드 NZ언론 초청- 공중보건 협회 주관 포럼 개최 file 굿데이뉴질랜.. 14.09.03.
6418 호주 올 겨울 기간, 시드니 부동산 가격 5% 급등 호주한국신문 14.09.04.
6417 호주 소비자 보호기관, 휴가예약시 주의사항 권고 호주한국신문 14.09.04.
6416 호주 한국문화원, 2014 한국어도서 독후감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9.04.
6415 호주 캐나다베이 카운슬 ‘페라고스토 축제’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9.04.
6414 호주 어번 카운슬, ‘Festival of All Abilities’ 공동 주관 호주한국신문 15.11.05.
6413 호주 10월 마지막 주말 경매 낙찰률, 올 들어 최저 호주한국신문 15.11.05.
6412 호주 10월 마지막 주말 경매, 1840년대 코티지 화제 호주한국신문 15.11.05.
6411 호주 시드니 주말시장의 상징, ‘로젤 마켓’ 종료 호주한국신문 15.11.05.
6410 호주 시드니 도심 초등학교, 교실 부족 사태 직면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9 호주 네드 켈리 수감됐던 빅토리아 주 감옥, 매물로 나와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8 호주 올해 멜번컵, 예상치 못한 ‘Prince Of Penzance’ 우승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7 호주 NSW 주 정부, 강화된 대테러 정책 발표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6 호주 노틀담 대학 시드니 캠퍼스, IB 교수 과정 도입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5 호주 50세 이상 호주 고령층, 단독주택 거주비율 높아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4 호주 카운슬 합병, “확고한 계획 없다는 게 이상하다”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3 호주 턴불 수상의 세제개혁안에 일부 자유당 의원들 ‘반발’ 호주한국신문 15.11.05.
6402 호주 투자의 귀재, 호주판 ‘워렌 버핏’은 누구일까 호주한국신문 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