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간신문사(중문판)예속인 해란강닷콤(조선문판,사장 주성화)설립 1주기 기념행사가 리호남 중공연변주위선전부 상무부부장,허덕환 연변기업가협회
회장,허재룡 월드옥타 연길(연변)지회 회장,최국철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한석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 등 정계,재계,문학계 인사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회의실에서 있었다.
중공연변주위선전부에서 주관하고 연변조간신문사와 해란강닷콤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주성화 사장은 “해란강닷콤은 중국조선족을
중심으로,국제무대에서의 우리의 발언권과 중화문화 영향력의 확대를 의무로 하며 뉴스중심,문화포장,내용위주,지속진보를 중요한 원칙으로 한다”며
“권위적 뉴스를 추구하고 세계적 뉴스를 전달하며 여론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생활속 우리 이야기를 다각도로 그려내며 교류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성숙된 토론의 광장으로,중국조선족사회를 중심으로 주변 업소를 알리는 장으로,키우겠다”고 했다.
해란강닷콤 설립 1주기를 기념하여 김광선 성형미용병원장의 후원으로 제1회 해란강닷콤 수기,칼럼 공모작품선 “다시만난 세계”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다.
총 325쪽으로 된 이 작품집은 수기편과 칼럼편으로 집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해란강닷콤이 연변기업가협회,연변일보사,연변출판사,연변한국인(상회),연변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등 유수의 분야와 공동으로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상부상조하기 위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리호남 중공연변주위선전부 상무부부장은 “목전 중앙으로부터 뉴미디어 매체를 비롯한 언론매체에 대해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뉴미디어를 포함한 각 언론매체는 정치,경제라는 이 타이틀로 여론 인도작용을 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