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료녕성 단동에서 제 3회 2014 중조
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는 중조
각종 상품전시를 중심으로 경제,무역,관광, 협력 상담과 문화예술 교류 등 다방면의 행사를 치른다.
주최측에 따르면 중조상품전시교역회는 이번 박람회의
중점항목으로서 전시부스가 1000여개 되며 600여개 중외기업이 교역회에 참가한다. 2만여명 중외 상인이 단동에 모일것으로 예측했다.
조선국제전시사는 이번 박람회에 100여개 조선측
기업들을 데리고왔는데 사상 최대 규모이며 140개 부스를 설치했다. 복장, 민속문화, 식품, 의약보건, 전자제품 등 1000여개 상품을
전시한다.
이외 박람회에 로씨야, 파키스탄, 가나, 인도,
스리랑카, 라오스, 토이기 등 10여개 나라의 상인들도 참가해 상품을 전시한다.
16일에 있은 중조관광회의에서 량국 관광부문에서는
단동—조선 자가용차관광항목을 상담하고 중국국제려행사와 조선국제려행사에서는 단동—신의주 관광전용렬차 합작합의서를 조인했다. 그리고 단동
철도국제려행사와 조선국제려행사는 단동—평양 관광전용렬차 합작합의서를 체결했다. 관광전용렬차의 개통은 단동에서 조선 관광을 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모식으로 될것이다고 관련일군은 분석했다.
16일 단동 랑두신개발구 체육관에서
조선 평안북도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공연은 20일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