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통계회사 Finprom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자영업자의 수는 7만5000여명이 늘어나 130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 증가한 것이다.
자영업자의 평균 이윤도 증가했는데 예를 등어 월 소득이 6만텡게를 넘지 못하는 개인통역사의 수는 9만명이 줄었다. 또한 고소득 자영업자의 수도 증가했다.
소득이 월 6만텡게에서 10만텡게 사이인 자영업자의 수는 9만1000명이 증가했고 10만텡게 이상은 3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월 40만텡게의 소득을 얻는 자영업자는 6500명을 기록했다.
2016년 카자흐스탄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금으로 3조텡게의 자금을 제공한 것이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대출총액 중 24%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