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 상공인연 강흥원 회장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열린 세계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 올해 창원 대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창원컨벤션센터서 이틀간 이어져, 내년 개최도시 결정
재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 강흥원 회장은 지난 달 28일(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제30차 운영위원회의에 참석, 전 세계 한상 리더들과 함께 올해 한상대회 운영 방향 및 내년도 대회 개최지를 선정했다.
올해 한상 리딩CEO 포럼을 겸해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전 세계 한상 리더 40명이 참석했다.
운영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제주도 대회에 대한 결과 및 리뷰, 그리고 내년도 한상대회 개최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내년 10월23~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상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천여 명의 재외 한인경제인들과 2천여 한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 경제단체’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재호 상공인연 강흥원 회장은 “올해 창원 대회도 예전처럼 해외 한인사업가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면서 “오는 10월 한상대회에도 우리 회원사들이 많이 참가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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