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마이애미한인장로교회… 에세이 콘테스트 마감 5월 15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마이애미민주평통(회장 스티브 서)이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회장 노성일)와 공동 주최로 2017년 제2회 주니어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6월 3일(토) 마이애미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행사는 주최측이 차세대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플로리다에 재학중인 한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벌이는 야심찬 대회이다. 행사에는 프린스톤 대학 출신의 최고 리더십 강사가 초빙된다. 학생들은 리더십 세션에서 한인으로써의 정체성 확립과 주류 사회 진출, 사회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행사는 학부모를 위한 세션을 동시에 개설해 학부모를 위해 대학 준비에 강한 강의를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질문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장차 미국 사회에서 주역이 될 우리 자녀들에게 리더쉽을 멘토링하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평통은 플로리다주 한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세이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미국에 사는 한인으로써 자신의 정체성과 고국을 돌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실시하는 대회를 위해 주최측은 4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에세이를 모집한다.
에세이 컨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nuacflorida.wixsite.com/essay에서 알수 있다. 주최측은 제출 작품을 심사한 후 수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주니어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평통 김명호 간사 954-559-7247 (nuacflorid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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