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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동’을 비롯해 관련 동포단체가 마련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추모 문화제’가 이번 일요일(16일) 도심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Hyde Park서... 추모 음악-플래시몹-공공미술 등으로 구성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시드니 기반의 관련 동포단체들이 마련한 추모제의 마지막 행사가 이번 주 일요일(16일) 도심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이어진다.

‘세 번째 4월, 그대 이름을 부릅니다’라는 타이틀의 이번 3주기 추모제는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 마당(4월1일) △페리 선상 추모제(4월2일)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는 촛불 미사(4월2일) △참사 3주기 추모 문화제(4월16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추모 행사에는 당시 참사로 목숨을 잃은 故 문지성 양의 부모 문성택-안영미씨가 시드니를 방문, 행사를 마련한 동포 단체와 함께 했다.

이번 추모제는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동’ ‘Korean Culture Centre Inc.’를 비롯해 ‘혼스비 노란풍선’ ‘Hills 촛불 모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 추진위원회’ ‘박근혜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한인행동’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4개 대학 대학생’ 등이 함께 했으며, 최근 모임을 가진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위원 100인’이 진행해 왔다.

이번 일요일 열리는 행사는 올해 추모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하이드 파크 분수대 앞에서 진행된다. 문화제는 세월호 참사 관련, 참가자 자유 발언, 희생자 추모 음악과 악기 연주, 플래시몹, 공공미술 등의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문의 : 0416sydne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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