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병 에이즈예방치료협회가 주최한 2014년도 에이즈학술교류대회가 20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국내외의 1000여명 대표들이 에이즈 예방치료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이틀간의 교류 및 토론에 참가하게 된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대회는 또한 중국-프랑스 수교 50주년 교류행사의 하나이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이며 세계보건기구 결핵병과 에이즈 예방치료 친선대사인 팽려원(彭麗媛) 녀사가 개막식에 참가해 에이즈 예방치료에 특별한 기여를 한 외국 과학자들에게 기념상패를 수여했다.
개막식에 앞서 팽려원 녀사는 회의에 참가한 외국 과학자들을 회견했다. 그는 에이즈는 세계 공공보건영역의 중요한 도전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아직도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팽려원 녀사는 에이즈예방 홍보와 에이즈 예방치료 친선대사의 직책을 잘 리행함으로써 중국과 국제사회의 에이즈 예방치료협력을 촉진하고 세계 에이즈 예방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