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2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2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북경을 방문한 여러 경제체 대표단 단장을 단체로 회견했다. 

리극강은 총적으로 볼때 올 3분기 중국 경제는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고 일부 긍정적이고 심각하며 추세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기구 간소화와 권력이양 등 개혁에 따른 새로운 성장동력이 커지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외부환경이 여전히 복잡다단하고 중국의 경제발전에 영향주는 하행압력과 곤란이 여전히 적지 않으며 개혁조치가 충분히 효과를 보려면 아직도 시일이 걸리지만 총적으로 중국경제에 대해 신심이 넘친다고 표시했다. 

리극강은 중국은 아태지역 경제발전과 협력을 적극 추동하는데 진력하고 있다면서 APEC 성원들과 함께 세계와 역내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APEC 재무장관회의가 아태지역 경제의 미래 전환 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 역내 경제의 실무협력을 추진해 APEC 협력에 새로운 내용과 활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호주 재무장관은 회의에 참석하는 25개 경제체와 국제기구를 대표해 중국 경제와 사회발전이 눈부신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경제의 성공은 아태지역에 복을 마련해주게 될뿐 아니라 세계에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 경제체는 중국과 함께 APEC회의가 성공을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