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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주재 재외 국민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개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4월 30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6일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별관 1층 재외 투표소에서 자유롭게 투표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4/25 [16:18]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25일 화요일,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별관 1층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아침 8시부터 시작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엿새 동안 실시된 뒤 종료될 예정인 본 선거에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권 행사 등록 신청을 통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투표권을 부여 받은 총 723명의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투표 첫날인 4월 25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의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관리에 나선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 백승련 회장은 “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 국민 선거가 차질 없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투표에 기꺼이 참가해 준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투표권을 부여 받은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았다.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은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 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으면서 투표를 마쳤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가 오전 11시 정각에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본 기자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인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는 오전 11시쯤 투표를 마쳤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투표를 마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맨오른쪽에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전 9시 30분에, 투표를 통해 신성한 대한민국 국민의 참정권을 당당히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통한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굳건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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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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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5 [16: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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