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뉴스로=박기태 칼럼니스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 회담에 대한 월스트리트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더라(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며 “북한이 아니라 한국 전체(Not North Korea, Korea)의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 당시 북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시 주석에 따르면)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당시 WSJ 보도에는 없었지만,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Quartz)가 이날 인터뷰 발췌본을 인용해 추가 보도하는 과정에서 공개됐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Quartz)는 트럼프 대통령이 옮긴 시 주석의 발언과 관련해 "한국이 중국보다 작은 나라 또는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을 극단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이라며 "이는 역사적으로 부정확하고 한국인들을 격분(激忿)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지식이나 견해가 없고, 시 주석에게 들은 게 다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 주석의 역사관이 어디서 왔겠느냐. 중국식 국가주의 아니겠는가"라고 했습니다.

 

반크가 생각하는 이 문제의 핵심은 중국 시진핑 주석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만나 한국의 역사에 대해 왜곡된 지식을 설명한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말 큰 문제는 미국 트럼트 대통령이 그의 삶 전체에서 한국역사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그 누군가로부터도 배우지 못했던 것이 문제입니다.

 

만약 중국 시진핑 주석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청소년, 청년, 장년시절에 누군가가 한국역사에 대해 올바른 설명을 해주었으면 이번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한인 동포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의 역사를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크가 생각하는 더 큰 문제는 바로 10년후, 20년후 미래입니다.

 

즉 미국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청소년과 전 세계 청소년들이 수업시간에 보는 전세계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식민지, 속국, 일부분이라는 내용이 광범위하게 퍼져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십년후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처럼 전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영역에서 국가 지도자들이 잘못된 교과서를 보고 한국역사는 중국의 속국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전세계 교과서, 박물관, 백과사전, 웹사이트에 한국이 중국 속국이란 역사 서술이 남아 있는 이상 미국 트럼프 대통령처럼 잘못된 한국역사 인식을 접할 기회를 갖고 되는 전 세계 국가 지도자들은 계속적으로 나올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 옥스퍼드대 캐나다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교과서엔 고대 한국의 전체 영토 및 일부를 중국 영토로 표기했습니다.

 

옥스퍼드대 캐나다 출판사(www.oup.com/ca)의 중학교 교과서는 ‘고대 세계들’ 1쪽에서 고대 중국의 영토를 표기하면서 한반도 전체를 중국 땅에 포함시켰습니다.

 

 

옥스퍼드내용03.jpg

 

 

또한 미국의 유명 교과서 내 시험문제에서 까지도 한국사를 왜곡(歪曲)하고 있습니다.

 

미 14개 주에서 교과서로 채택한 홀트 린하트 윈스턴 출판사의 '세계사, 인간과 국가'는 고구려와 발해, 고려, 조선 등도 중국의 일부인 것처럼 기술하며 "중국의 한국 통치는 한국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라고 잘못된 답을 유도하고 있습니다다.

 

이 교과서가 발행된 지 이미 수십년이 지나 일반인은 물론이고 일부 역사학자들도 잘못된 교과서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배웠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미국세계사교과서내용.jpg

 

 

과거 반크는 세계 1억 명을 대상으로 교과서를 발행하는 피어슨 에듀케이션(www.phschool.com)은 역사적으로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규정하는 세계사 시험문제를 출제한 내용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과거 이 출판사의 세계사 교육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온라인 시험문제 1번에 `당나라는 한국을 힘으로 굴복시켜 속국으로 삼았다'라는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4번 답안을 클릭하면 바로 정답으로 채점해 교육에 반영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잘못된 역사인식의 외국의 교과서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외국의 교과서는 다시 파급력과 정보전파력이 강한 박물관과 인터넷 웹사이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크는 2015년 7월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전시된 지도에서 한국역사를 왜곡한 내용을 발견한바 있습니다.

 

"박물관의 '중국관'에는 한(漢) 왕조(Han dynasty BC 206년∼AD 220년)를 설명하면서 만리장성을 평안남도 인근 지역까지 그려넣은 지도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2016년 8월에는 로스앤젤레스의 폴 게티 미술관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진출한 내용을 전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에서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인식을 줄수 있는 내용을 전시하는 것은 수많은 세계인에게 한국에 관한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일입니다.

 

또한 반크는 2009년 7월 인터넷상에서 중국사를 설명하는 세계지도에 한반도 전체를 중국땅으로 표기하는 등 왜곡이 심각한 사례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외국 교육기관과 백과사전, 박물관, 도서관 등의 사이트에 중국 한, 원, 청 등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붙인 세계지도를 조사한 결과 53개 기관이 잘못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53개 기관의 세계지도 가운데 한반도 전체를 중국땅으로 왜곡한 사이트는 25개, 한강 이북까지는 18개, 전라도 이북까지는 7개, 불분명하게 표기한 것 3개 등으로 나타났었습니다. 이 중 한나라 당시 세계지도는 25개, 원 17개, 청 8개, 당 1개, 명 1개 등이었습니다.

 

외국의 세계사 교과서, 박물관,인터넷에 중국의 속국, 일본의 식민지, 은둔의 왕국으로만 소개되는 부정적, 소극적 역사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등 세계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한국역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사소개를 홍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세계인들이 기존에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통해 잘못 알고 있었던 한국역사에 대한 부정적, 수동적이었던 이미지를 긍정적, 능동적으로 바꾸어 줄수 있는 5000년 한국의 역사와 가치들을 담은 한국홍보자료, 컨텐츠를 제작해서 전세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외국교과서, 박물관, 백과사전에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라고, 세계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라고 표기된 것보다 더 큰 문제는 한국에 대한 소개가 극히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왜곡된 현상보다는 왜곡이 발생하게 된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을 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전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려 한국에 대한 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특히 미래의 대통령과 교수, 학자, 언론인이 될 자라나는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모든 한국인들이 두 팔을 걷어 부쳐야 합니다.

 

중국의 중화사상(中華思想)과 일본의 역사왜곡 공세에 설득된 전 세계 원로학자와 교수, 오피니언 리더들을 설득함과 동시에 미래의 대통령과 교수, 학자가 될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려나가는 것또한 중요합니다.

 

한국을 향한 해외 학생들의 관심만은 시간이 지나면서 외국인들이 속한 공동체 까지 확산 될 것이고, 이는 다시 외국인들이 속한 사회 전 영역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 될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왜곡된 정보를 진실로 알고 있다고 비분강개(悲憤慷慨) 할 일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정부나 학계, 민간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일을 성취해야 합니다.

 

이제 지구촌 곳곳에 활동하고 있는 해외 720만 동포와 정부, 학계, 나아가 국내 모든 한국인이 하나가 되어 세계속에 한국에 다한 왜곡된 것들을 바꾸겠다는 책임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반크는 앞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을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는 글로벌 한국홍보대사로 활동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

 

 

  • |
  1. 옥스퍼드내용03.jpg (File Size:152.7KB/Download:43)
  2. 미국세계사교과서내용.jpg (File Size:150.7KB/Download:3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급한 놈이 우물 판다 file

    김정은 만나면 영광이라는 트럼프   뉴스로=김태환 칼럼니스트     시리아에 토마호크 미사일 퍼붓고, 아프가니스탄에 가장 강력한 재래 폭탄을 투하하는등 전 세계에 한껏 무력 시위를 한 것도 부족해서인지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나아가, 핵 항모에다 핵잠수함까지 한...

    급한 놈이 우물 판다
  •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이네 file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이네       내가 "하이네"를 만난것이 중학교 때인가 한다   전쟁이 스러져간 가난했던 시절이었다. 영등포 시장모퉁이의   한 노점(露店)에 곰팡내 나는 헌책들이 아무렇게나 쌓아두고 팔던 시절이다     www.en.wikipedia.org     내가 제...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이네
  • 트럼프는 죄없다 싸드찬성파 돈내라 file

    정권교체후 '싸드청문회' '싸드특검' 들어가야   뉴스로=소곤이 칼럼니스트   트럼프가 싸드 비용을 한국이 물라고 했다고 여론이 들끓는다. 싸드 찬성한 사람들도 분통을 터뜨린다..“공짜로 안줄거면 도로 가져가라”구?   애당초 싸드를 반대한 입장에서 ‘썩소’ 날린다....

    트럼프는 죄없다 싸드찬성파 돈내라
  • 트럼프의 핵공갈..4월 위기는 넘겼지만 file

    한반도평화협정 북미수교가 평화의 정답   뉴스로=김태환 칼럼니스트     시리아에 토마 호크 미사일을 쏟아붓고, 아프가니스탄에 “폭탄중의 폭탄 (MOAB)”을 던지며 한껏 북한에 무력 행동을 곧장 시작하려는듯 동북아를 전쟁의 공포 속으로 몰아 넣은 미국 대통령 트럼...

    트럼프의 핵공갈..4월 위기는 넘겼지만
  • 정공채의 반미 장시 ‘미8군의 차’

    [필화 70년: 27회] 주한미군 문제 드러낸 서정시, 일본서 대서특필 되자 반미·용공 몰이 (서울=코리아위클리) 임헌영 교수(민족문제연구소장)   ▲ 1962~1969년 MBC 프로듀서로 일하던 시절의 정공채 시인. 임헌영 문학평론가 제공   “자기 나라 국방을 외국에 의존하는 ...

    정공채의 반미 장시 ‘미8군의 차’
  • 고려불화 보러오세요 file

    ‘Korea'의 근원 ’고려‘ 문화 알리기         미국은 인종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시카고, 달라스 등 미국의 많은 대도시에서는 세계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거...

    고려불화 보러오세요
  • 美 4.29폭동 25주년 잊혀진 피해한인들 file

    LA타임스 편향보도 논란   뉴스로=노창현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미주한인들에겐 악몽같은 ‘사이구’가 돌아왔습니다. 1992년 4월 29일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폭동이 촉발된 날입니다. 엿새간의 유혈사태로 LA 다운타운은 파괴되었고 53명이 사망하고 수천명...

    美 4.29폭동 25주년 잊혀진 피해한인들
  • 인생도 공일과 반공일인가 봅니다 file

    토요일 아침에   뉴스로=신필영 칼럼니스트       토요일(土曜日) 아침입니다   요즘은 없어 졌거나 쓰지 않는 말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반공일(半空日)이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오늘이 그 반공일입니다         일요일(日曜日)의 반(半)을 반공일(半空日) 이라고 ...

    인생도 공일과  반공일인가 봅니다
  • 다시 광화문으로 갑니다 file

    소성리 할매들의 절규를 들어주세요 별고을 성주의 아름다운 밤하늘은 복잡했던 우리네 일상의 번거로움에 아랑곳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그런 하늘을 한 없이 올려다보며 저 자신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 부여한 소명의식과 자신감으로 좌충우돌(左衝右突...

    다시 광화문으로 갑니다
  • 연속 14번째 보스톤 마라톤 완주! file

    더위속 통산 175번째 레이스 뉴스로=권이주 칼럼니스트 통산 175번째 마라톤은 전통의 보스턴 마라톤이라 각별히 신경을 썼다. 열심히 훈련도 하고 일기 예보도 관찰했다. 보스턴마라톤을 뛰는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올해 출전한 2월의 Hyannis Marathon, 3월의 Rock N ...

    연속 14번째 보스톤 마라톤 완주!
  • 승자는 결코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 file

    존 헌쯔맨 자서전을 읽고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저는 최근에 “승자는 결코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Winners never cheat)”는 책을 일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자는 죤 헌쯔맨 (Jon Huntsman)인데 그는 미국 굴지의...

    승자는 결코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
  • 미국에 ‘노!’ 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file

    한.미.일.북 공멸 면하는 길은 북미 대화 뿐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12일 <폭스 비즈니스뉴스>와의 인터뷰 중,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의 한반도 이동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매우 강력한 함대를 보내고 있다”, ...

    미국에 ‘노!’ 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 31화 ‘역 쿠데타 모의’ 그러나.. file

    전두환의 라이벌 김복동   뉴스로=이계선 작가     전두환 노태우 김복동은 삼색일체(三色一體)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우정은 도원결의에 가까웠다. 전두환의 동해지구 전출을 놓고 3인의 우정이 모였다.   전두환이 입을 열었다.   “정승화가 우리 하나회를 분...

    31화 ‘역 쿠데타 모의’ 그러나..
  • ‘미래의 트럼프’에게 한국을 알리자 file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뉴스로=박기태 칼럼니스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 회담에 대한 월스트리트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더라(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며 “북한이 아니라 한국 전체...

    ‘미래의 트럼프’에게 한국을 알리자
  • 고려인들에게 한식(寒食)이란?  “산에 가는 날(성묘하는 날)”  file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속에서 그들과 함께 살아온 지 벌써 23년째인 필자가 지금도 잊지 않고 있는 작은 ‘기억’이 있다. 바로 ‘한식’과 관련된 추억인데, 그러니까 96년 봄의 일이다.    필자는 당시 근무처인 대학 외 고려일보 기자로서도 일을 하고 있었다. 그 때 고려...

  • 30화 12.12와 세 친구 file

    전두환과 노태우 김복동   뉴스로=이계선 작가     1979년 12월 초. 종로구 소격동 보안사령관실에 세명의 육군소장이 모였다. 육사 11기의 삼총사로 통하는 전두환 노태우 김복동이었다. 삼인은 대구출신들이다. 전두환은 대구공고를 나왔고 노태우와 김복동은 경북고의...

    30화 12.12와 세 친구
  • 29화 ‘8개월 대통령’ 최규하 file

    황희정승도 울고갈 청렴   뉴스로=이계선 작가     1979년 11월 11일 정부는 10대 대통령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12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10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합니다. 선거인단은 통일주최국민회의 대의원 2560명입니다. 당선자는 12월 21일 10대 대통령으로 취임...

    29화 ‘8개월 대통령’ 최규하
  • “시진핑을 꾸짖노라” file

    “중국이 우리의 속국이었다” 민족회의 질타   뉴스로=김영기 칼럼니스트         “중국이야말로 우리의 속국이었다!”   우리는 시진핑(習近平)이 취임할 때, 위대한 중화주의를 부활하겠다고 해서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음수사원(飮水思...

    “시진핑을 꾸짖노라”
  • 아름다운 나라 미국? [6] file

    이름값 못하는 미국       뉴스로=노창현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한국인들은 다 이름이 국이야?”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일화 중에 이름 해프닝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국(Gook)'이라는 이름을 가장 많이 쓰는 줄 알았다는 겁니다.   미군을 볼 때마다 ‘...

    아름다운 나라 미국?
  • 28화 전두환의 대항마 장태완 그러나.. file

    ‘김재규복권소설’ 연재   뉴스로=이계선 작가     10.26이 지난 11월 중순경 정승화는 장태완을 수경사령관으로 불러들였다. 전두환을 견제할수 있는 대항마로 장태완만한 인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장태완은 누구인가?   눈이 부리부리하고 성격이 괄괄한 장태완소장은 ...

    28화 전두환의 대항마 장태완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