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3-12e.jpg

 

 

3월 28일 영국의 테레사 메이 (Theresa May) 수상은 리스본 조약 제50조의 규정을 공식 발동시켰다. 이 사실을 통지하는 메이 수상의 공식 서한은 29일 13시20분에 주 프랏셀 영국 대사에 의해 유럽 위원회 (Conseil europ2en) 도날드 터스크(Donald Tusk) 의장에게 전달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EU 탈퇴 절차가 가동되었는데, 2년 이내에 영국과 EU 간에 세부 사항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특히 논의가 될 사항은 영국이 약속한 각종 명목의 분담금이 600억 유로에 달하는데, 영국이 이 중 어느 정도를 부담하게 될지, 또 영국이 받아갈 각종 보조금이 얼마나 될지가 관심사다.

또 영국에 체류중인 유럽인 3백만 명이 영국에 계속 거주할 것이냐, 영국을 떠날 것이냐의 이민 문제 외에도, 정치, 경제, 재정, 국방(NATO) 등에 수 많은 사항들이 EU와  논의되어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8 프랑스 봄 길, 꿈 길을 따라... 소(Sceaux)공원 산책 프랑스존 17.04.28.
617 프랑스 파리의 바다밑 2만리... 수족관 여행 프랑스존 17.04.28.
616 프랑스 프랑스인들의 수학재능 프랑스존 17.04.28.
615 프랑스 파리 거주 중국인들의 분노 프랑스존 17.04.28.
614 프랑스 부활절(Pâques)에는 무엇을 할까? 프랑스존 17.04.28.
613 프랑스 프랑스 최고의 명문 그랑제콜 ENS 졸업 후 진로는? 프랑스존 17.04.28.
» 프랑스 영국, EU 탈퇴 절차 시작됐다 프랑스존 17.04.28.
611 프랑스 모파상의 작품 속 배경마을, 퐁토드메르 프랑스존 17.04.28.
610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한국인 연구원은 왜 프랑스 경찰 조사에 출두하지 않았나? 프랑스존 17.04.28.
609 프랑스 ID TGV는 지고 OUIGO가 뜬다 프랑스존 17.04.28.
608 프랑스 프랑스의 고등학교 순위는? 프랑스존 17.04.28.
607 프랑스 칸영화제 봉준호 홍상수 경쟁부문 초청 file 뉴스로_USA 17.04.16.
606 프랑스 한국어 국제반, 쿠르브보아에 최초로 개설 프랑스존 17.03.24.
605 프랑스 현대미술 축제의 장, 아트파리 아트페어 프랑스존 17.03.24.
604 프랑스 프랑스 헌법위원회, 대선 후보자 11명 명단 발표 프랑스존 17.03.24.
603 프랑스 유럽법원, “직장내 종교 표시 착용 금지 가능 프랑스존 17.03.24.
602 프랑스 파리의 촛불들, 이재명 앞으로 헤쳐모여~!!! 프랑스존 17.03.24.
601 프랑스 에어BNB, 임대기간 년 120일로 제한 프랑스존 17.03.24.
600 프랑스 문신, 또 하나의 예술? 프랑스존 17.03.24.
599 프랑스 동물원의 코뿔소 뿔까지 베어가는 나쁜 밀렵꾼들... 프랑스존 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