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바베큐 인기 열풍 타고 ‘올 유 켄 잇’ 고기집으로 단장

(탬파=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탬파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식당을 운영해온 사리원이 또하나의 식당을 열었다. 오리지널 식당의 문을 연지 14년만이다.

지난 달 힐스버러 선상의 옛 라이스 마켓과 식당 자리에 들어선 사리원 그릴(대표 이박인)은 대형 실내를 완전히 변경하고 한국식 고기전문점으로 야심차게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식당은 코리안 바베큐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때와 같이해 실내 테이블을 모두 구이와 전골용 테이블로 단장했다.

식당은 1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실내를 현대식의 깔끔한 멋으로 장식하고 고급 테이블과 좌석을 배열해 본격적인 ‘한국식 고기부페집’이 탄생했음을 한 눈에 알게 했다. 또 식당은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별실을 별도로 꾸미고, 일정 공간에는 전골 전용 테이블들을 나열했다.

식당 메뉴는 삼겹살, 차돌백이, 닭불고기, 돼지불고기, 목살로 짜여진 A 코스를 기본으로 점차 고기종류를 더하는 식으로 B와 C 코스를 담았다. 또 코스 D는 샤브샤브 소고기와 해물 메뉴로 꾸몄다.

한편 다운타운쪽으로 데일 마브리와 사이프리스 선상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사리원1호점은 대로에서 떨어진 장소에 위치한 오래된 건물에서 2003년 4월에 문을 열었고, 고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성업을 누려 왔다.

전화 813-280-9558, 주소: 7525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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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원 그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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