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한국 서울시청광장에서 제2회 《서울- 중국의 날》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 서울특별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감숙성인민정부가 주최를 하였다.
동시에 주한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중국오주전파중심이 주관한 큰 규모의 행사였다.
식전행사로 한국에 거주하고있는 중국동포 예술단체들인 한중예술협회, 한민족예술단, 다문화복지예술단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한중국대사관 구국홍대사(왼쪽)와 박원순 서울시장
오후 한시 반경 주한중국대사관 구국홍(邱國洪) 대사와 서울 박원순 시장이 행사장에 들어섰다.
감숙성 예술인들이 회교도인들이 존경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나단을 구대사와 박시장에게 걸어드리였다.
이어 박원순시장이 환영사를 하였다.
그는 환영사에서 작년 1차 《중국인의 날》 행사때는 가을비가 내려 날씨가 추워서 행사에 불리하였으나 오늘은 쾌청한 날씨에 구대사와 함께 시청광장에서 이렇게 성대히 진행되게 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중국과 한국은 오랜 문화와 력사를 통해 긴밀히 련계를 하여왔다고 하면서 최근에는 서울에도 중국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 교류가 더욱 밀접해지는것을 말해준다고 하였다. 명년도 3회 중국인의 날 행사는 더욱 성대하게 치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것을 선포한다고 큰 소리로 강조하는것으로 연설을 마치였다. 참가자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하였다.
다음으로 축사에 나선 구대사는 2회 중국인의 날 행사를 시청광장에서 큰 규모로 성대히 치를수 있도록 협조해준 시울시정부와 박원순시장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지난 7월 중국 습근평 주석의 한국 방문이후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더욱 심도있고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고 하였다.
다문화복지예술단의 공연
후반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고있는 중국인 예술단체들의 출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예술공연과 함께 중국의 민속과 음식, 전통을 홍보하는 다양한 전시회로 서울시 이해응명예시장과 비비 생각나무 안순화대표도 전람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게 안중근의사 알리기와 중국의 문화가 담긴 연필 만들어 보기 등을 홍보하면서 풍선도 나누어주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서울시 이해응명예시장과 비비 생각나무 안순화대표
전통공예품을 살펴보는 외국인들
중국 전통의상에 반한 외국인들
또한 이번 행사에 중국 장예시인민정부, 핑량시인민정부, 감남위글족민족가무악단, 중국 국가관광국 서울지국, 핑량시 쿵퉁문무학교, 충칭시 문화교류센터, 다채귀주문화예술유한공사, 재한중국류학생총회, 중화한운사, 한중문화경제우호협회, 한중여의도리더스포럼, 한국학술정보, 한중예술협회, 미래희망기구, 한중지역경제협회, 당진월드아트서커스, 한민족신문, 다문화복지예술단, 라얼후, 듀오아임 등 정부기구 단체들이 협력단체로 참가하였으며 동포들과 서울 시민 연 1만명 이상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경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