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_iNewsTV] 풀뿌리 컨퍼런스 달라스 준비대회_유석찬 회장 인터뷰

by KoreaTimesTexas posted May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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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를 넘긴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 

이민 1세대들의 성실한 노동과 정직한 노력의 결실로

달라스 한인사회는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한인사회 경제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고,

한인인구 또한 10만을 넘나들지만 아직까지 한인들의 정치력은 미흡하기만 합니다. 

지난 4월 29일(토)과 30일(일) 열린 풀뿌리 컨퍼런스 달라스 준비대회는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한 달라스 한인사회가 정치적 역량을 탑재하는 터닝포인트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주 한인 정치력 결집을 위해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워싱턴 DC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워싱턴 컨퍼런스의 달라스 준비대회 형식으로 치러졌는데요, 

 

이 행사를 주관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참석한 한인들에게

“힘의 바닥에서 시작하는 풀뿌리 운동은

우리의 결집을 모아 미국 사회에 단단하게 뿌리내리는 과정”이라며

나로부터의 변화와 참여로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초석이 놓아지기를 당부했습니다.

 

 

>>관련기사 

풀뿌리 민주주의, 달라스에 새싹을 틔우다

달라스 한인회와 주 달라스 출장소, 시민참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풀뿌리 컨퍼런스 달라스 준비대회는 4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옴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수 주달라스 출장소장,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니콜 오칸래 포트워스 한인회장, 고근백 중남부상공회장, 장덕환 달라스 체육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와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동포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