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거, 감사원장 선거 한인사회 지지당부
뉴욕=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스콧 스트링거(Scott M. Stringer) 뉴욕시 감사원장이 뉴욕한인회를 찾아 차기 선거에서 지지(支持)를 당부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이날 뉴욕한인회 김민선회장과 찰스 윤 이사장, 케빈 킴 수석부회장, 헬렌 킴 크리스틴 조던 부회장을 만나 다민족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하며, 뉴욕시 감사원장 재선을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요청했다.
김민선 회장은 스트링거 감사원장의 재선을 적극적으로 도울 뜻을 피력하고 뉴욕한인회 이민사 박물관 건립계획과 관련한 뉴욕시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이민사박물관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합당한 시정부 부서의 연결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케빈 김 수석부회장은 “올해 뉴욕시에서 아시안계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지원금이 백만불 삭감되었는데 이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부탁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이에 대해 “뉴욕시의 Korean American Small Businesses 지원 정책과 뉴욕한인회관 공간을 활용하는 세미나를 통해,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화답(和答)했다.
오른쪽 두번째부터 찰스윤 뉴욕한인회 이사장,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케빈킴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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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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