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의향 성원국 재무장관과 수권대표들이 24일 베이징에서 AIIB 기획 설립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각서 조인식이 끝난 후 각국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21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의향 성원국 재무장관과 수권대표들이 24일 베이징에서 AIIB 기획 설립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각서 조인식이 끝난 후 각국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AIIB의 설립은 세계 금융정돈을 추동하고 완벽화하는데 이롭다면서 각 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AIIB를 평등하고 포용하며 효율 높은 인프라 융자 플랫폼과 역내 각 국의 발전수요에 부합되는 다자개발은행으로 건설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AIIB는 개방과 포용의 역내주의를 전승해야 한다면서 관심이 있는 모든 국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AIIB는 다자주의를 견지해 현유의 다자개발기구와 상호 보완을 실현하고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와 세계 경제 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21개 설립 의향 성원국에는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몽골국,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9개 아시안성원국이 포함됩니다.
본부를 베이징에 두는 AIIB는 2015년 연말 전에 운영에 투입될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