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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학교] 김택완 신임이사장 취임
달라스 한국학교, 김택완 신임 이사장 취임 '커리큘럼 강화와 소통' 약속
달라스 한국학교가 김택완 신임 이사장 체제로 새출발하며 소통하는 한국학교가 될 것을 천명했습니다.
김택완 이사장은 지난 13일 열린 달라스 한국학교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커리큘럼 강화를 통해 한인 2세들의 학습성취도를 높이고 달라스 한국학교의 공신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완 신임 이사장 >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커리큘럼을 더 강화시킬 거구요, 두번째는 우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소통,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세번째는 우리 선생님들을 위해서 복지혜택을 더 늘릴 생각입니다.
임기 기간중 캠퍼스 폐쇄와 신설이 유독 많았던 김원영 전임 이사장은 지난 4년을 돌이키며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김원영 전임 이사장>
4년을 돌이켜보면 도전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전이 없다면 성취감도 없었겠지요. 그런 면에서 매해 매시간 그런 도전들을 선생님들과, 이사님들과 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던 그 순간이 무엇보다도 잊지 못할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큰 사고 없이 달라스 한국학교 이사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2017년 한 해동안 555명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교육을 시행해온 달라스 한국학교는 이날 실시된 정기총회에서 장기근속 교사와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김택완 신임 이사장 체제가 달라스 한국학교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i뉴스넷 최윤주입니다.
[iNewsTV] 취재 최윤주 기자 / 영상 강혁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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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완 신임 이사장, 달라스 한국학교 '커리큘럼 강화와 소통' 약속
달라스 한국학교가 김택완 신임 이사장 체제로 새출발한다.
지난 13일(토) 취임한 김택완 신임 이사장은 소통하는 이사장을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