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접수 마감 내달 23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한국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통일부와 공동으로 ‘제48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을 실시한다.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인식,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촉진, 평화통일의 자주적 토양 배양, 민족 공존을 통한 한민족의 미래상 재인식 등 취지를 지닌 문예전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국내외 국민 및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소설, 수필, 시(시조), 기행문, 소감문 등 분야의 창작품 공모기간은 4월 27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다.
공모 주제는 ◆우리가 해야 할 통일맞이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상 ◆미래 통일한국의 주인공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의 조국 등이다.
시상내역은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그리고 통일부장관상 등이며 수상자는 약 60여명이다. 이외17시•도협의회가 각긱 수여하는 상도 있다.
응모자는 우편, 전자메일(mintong81@hanmail.net),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원고를 보낼 수 있다.
시상식은 9~12월 사이에 열리지만, 해외 입상자의 경우 원고에 기입된 주소나 학교로 상장이 발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intong.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