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 중앙 CCTV 춘제완후이(春节晚会,설명절야회) 총감독이 하원(哈文)으로 결정됐다.
28일 중국 동방조간지는 하원이 지난 주말 열린 2015년 CCTV 춘제완후이 좌담회에 참석했으며, 하원이 총감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다.
하원은 이미 두 차례 CCTV 춘완 총감독을 맡은 베테랑이다. 당시 하원은 참신하고 젊은 감각을 갖춘 패셔너블한 춘완 쇼를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5년 춘완 제작의 관건은 제작비 절감이라는 전언이다. 보도는 올해 춘완이 역사상 가장 검소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하원이 절약과 패션을 어떻게 접목시킬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음력 설 방송될 춘완에는 '보이스 차이나3' 우승자 장비천이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춘완 출연 소문이 확산되며 현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