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일) 레드디어 한인장로교회 교인들은 교민초청 주일 행사를 가졌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는 어린이들이 나와 ‘최고의 선물’이란 찬양곡을 불러 참석한 교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장년층 여신도들의 워십 댄스와 아이들이 꾸민 ‘노아의 방주’ 연극겸 찬양이 이어지면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진 특별 순서에서 마련된 찬양대의 ‘은혜 아니면’ 이란 곡을 특송으로 교민 초청 공연의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난 후 최요한 담임 목사는 ‘어느편에 설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같은 편, 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고백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배 후 참석한 교민들은 교회측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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