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의 마이크 드 종 원내대표의 요청에 의해 지난 5월 9일 총선 이후 첫 주의회 개원이 될 예정이다.

마이크 드 종 의원이 개원으로 정한 날은 6월 22일이다.

 

마이크 드 종 의원은 개원 요청 성명서를 통해 "새 의히의 첫 임무는 새 의회의장을 선출하는 일."이라며 "다음에는 지난 총선에서 박빙의 선거 결과에 따라,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신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원은 결국 다수당이 없는 가운데 어느 당이 차기 내각을 구성할 것인가가 걸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개원 당일 의회 의장을 누구로 뽑느냐가 내각이 어느 쪽으로 구성되느냐 마느냐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의회 의장이 서로 연합하기로 공개적으로 밝힌 NDP(신민당)과 녹색당에서 나오게 되면 일차 의결권이 없는 의장으로 인해 가부 동수가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의장 자리를 자유당에 양보해야 NDP-녹색당이 다수로 의결을 할 수 있고 차기 내각도 용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입장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17 미국 이공계 박사, 취업비자 쿼타 적용 제외되나 코리아위클리.. 17.06.09.
1916 미국 치폴레 매장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 코리아위클리.. 17.06.09.
1915 미국 공동 지원서 에세이 문제(1) file 코리아위클리.. 17.06.09.
» 캐나다 BC 새 의회 6월 22일 개원 밴쿠버중앙일.. 17.06.09.
1913 캐나다 연방, 테러 관련 법안 아직 의회 표류중 밴쿠버중앙일.. 17.06.09.
1912 캐나다 캐나다 자주국방 위해 국방예산 대폭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6.09.
1911 캐나다 BC주, 관광인력 이민자 비중 높아 밴쿠버중앙일.. 17.06.09.
1910 캐나다 3개월 연속 건축 허가 하락세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9 캐나다 BC주 맥주, 온타리오와 함께 캐나다 최고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8 캐나다 사이트 C댐 두고 여야간 난타전 기류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7 캐나다 써리, 안전 마약 주사 사이트 오픈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6 캐나다 여성 형사 범죄율 점차 증가세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5 캐나다 이민자가 캐나다인보다 건전한 금융 상태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4 캐나다 패밀리카 점점 수요 감소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3 캐나다 30개중 28개 지역 주택구매능력 하락 밴쿠버중앙일.. 17.06.09.
1902 미국 “위안부문제 한일만의 문제아니다” 美더든교수 file 뉴스로_USA 17.06.08.
1901 미국 텍사스에서 운전 중 문자, 9월 1일부터 “불법” KoreaTimesTexas 17.06.08.
1900 캐나다 에어캐나다 사전통보없이 예약 취소 밴쿠버중앙일.. 17.06.08.
1899 캐나다 밴쿠버 치안 수준 '보통' 밴쿠버중앙일.. 17.06.08.
1898 캐나다 트랜스링크, 7월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밴쿠버중앙일.. 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