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6월 10일 토요일 개장한 퀸스타운의 리마커블스 스키장(The Remarkables Ski Field)은 평균 적설량이 2미터 이상으로 풍부해 세계적인 스키어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스키장 오픈 기간인 6월~10월까지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닫는다.
퀸스타운 시내 중심에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45분 정도 소요되는 이 스키장의 스키 탈 수 있는 지역은 220 헥타르로 수직강하 357m, 고도 1943m 이며 리프트 갯수는 7개이다.
10일 방문한 리마커블스 스키장은 자연설이 다소 부족한 탓인지 개장 첫날 풍경은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다.
특히, 리마 커블스 스키장에 스키 입문자 및 초급자를 위하여 컨베어 돔 리프트 시설 확충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스키장 슬로프(Snow bsae 15cm - 40cm)는 아직까지는 자연 강설이 그렇게 풍부하지 않아서 그런지 튀어 나와있는 바윗돌 등이 다소 있어서 특히, 스킹하면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제공 : 퀸스타운 이동석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