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04e2ba359a0933e1a8522f1a5a9a0_1497424048_8368.jpg 

 

 

완도군, 해조류박람회 개최 이후 수출시장 다변화로 성장동력 높인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지도 향상이 이뤄진 완도 수산물의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먼저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해 2개 중소기업, 3개 관련 단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파견한다.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JS코리아, ㈜케이티에스, (사)한국전복수출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완도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한다. 

개척단은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SEA FOOD 대전을 개최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캐나다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10월 LA 한인축제에도 참가해 해외수출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국내시장은 올해 수도권 공약을 위해 강서구에 완도수산물 직판장을 개설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서울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에는 5,230만 달러(588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37개사 및 국내 수산물수출업체 38개사가 참여해 수출상담 2,900만 달러(327억 원), 현장계약체결 320(36억 원)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로 국내외 바이어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수산물 품질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려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597 캐나다 12일 출근시간 포트만 대교 코퀴틀람 지역 대형 교통사고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3.
7596 캐나다 밴쿠버 2명의 여성들, 낯선 남성들에 추격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3.
7595 캐나다 코로나19로 임시휴업 명령 사업체 구제지원금 신청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3.
7594 미국 I-4 익스프레스 7년 공사 마무리 단계… 올해초 개통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2.
7593 미국 플로리다의 전설적 인디언 전사 '오시올라', 사라지지 않네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2.
7592 캐나다 BC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저렴한 주택 공급 주체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2.
7591 캐나다 새해벽두부터 이어지는 메트로밴쿠버의 강력 사건들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2.
7590 캐나다 BC 주말 3일간 코로나 확진자 6966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2.
7589 미국 플로리다에 눈 오셨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1.
7588 미국 올랜도 기독교 테마공원 홀리랜드, 의료단지로 변모한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1.
7587 캐나다 밴쿠버 평통 신년 정기회의 및 신년하례회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1.
7586 캐나다 상처로 가득 찬 그 시절을 위로하는 영화로 코로나19 극복 기원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1.
7585 캐나다 폭우 예보에 또 홍수 범람 우려 높아져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1.
7584 미국 올랜도 테마파크들 ‘테마파크 인사이더상’ 휩쓸어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0.
7583 미국 올랜도 올해 임대료 6~8% 상승 전망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0.
7582 미국 미국 12세이상 부스터샷 허용... 일일환자 50만 명 '폭증' file 코리아위클리.. 22.01.10.
7581 미국 미국 내 여행지 1순위 플로리다의 비극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9.
7580 캐나다 송해영 신임 총영사,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헌화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8.
7579 캐나다 캐나다 출발 한국 도착 확진자 수도 이제 못 말릴 정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8.
7578 캐나다 BC 백신접종완료자 한국에선 인정 못 받을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