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상품교역 규모는 총 6,730억 달러로 전체 상품교역의 64%를 담당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양국간 상품교역액은 6,880억 달러에 비해 약 150억 정도 감소했다.
캐나다가 작년에 미국에 상품 수출액은 3,940억 달러로 전체 상품수출액의 76.3%에 해당했다
수입액은 2,780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52.2%를 차지했다.
미국 주들 중에 캐나다와 상품교역 규모에서 상위 5개 주는 미시간, 일리노이즈, 캘리포니타, 뉴욕, 텍사스였다.
미시간주와의 상품교역 주 품목은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다. 미시간과는 1990년 이후 연속해서 교역규모 1위의 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리노이즈는 원유 등 유류제품이며, 캘리포니아는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며 뉴욕은 금원석 거래가, 텍사스는 주로 크루드 오일 교역이 이루어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