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고교생 작 ‘치유되지 않은 아픔’ 새겨져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제막 기념 티셔츠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22일 공개한 티셔츠 전면에는 한복을 입은 할머니가 소녀상을 감싸안아주는 그림이 새겨졌다.
이 그림은 캘리포니아주 LA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채시은 양이 그린 작품으로 제목은 ‘치유되지 않은 아픔’이다.
그림 위·아래에는 “브룩헤이븐시 평화의 소녀상 제막을 증언한다”는 글귀와 날자가 쓰여있다.
건립위측은 오는 29일 전야제와 30일 제막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 티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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