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 가족 폭력 정보센터 (Family Violence Clearing House)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9,000건의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으며, 2015년보다 8,000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뉴질랜드 가정 폭력 문제가 악화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모건 그레이 조사관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그 어느 때보다 경찰들과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더 높은 수준의 범죄를 저지른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며 단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건 그레이 조사관은 사람들이 폭력이 있을 때 초기에 신고하고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폭력에 노출된 사람은 그 누구에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가능한 빨리 알리라고 말했다.
그는 가정폭력 사건은 관련 기관이나 경찰 등 외부에 알려서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