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필리핀지회 김춘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배 회장은 “한국전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회원들과 참전비를 찾았다며, 외국에서 생활한다는 이유로 6.25전쟁을 아픔이 잊혀져 가는 것이 많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8일 마닐라실버회는 대한노인회 17번째 해외지부로 창립하면서 대한노인회 필리핀지회로 활동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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