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00만 달러 흑자에서 5월 5,200만 달러 적자

 

캐나다가 상품무역수지에서 4월에 이어 5월에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과의 무역적자도 크게 늘었다.

연방 통계청이 6일 발표한 5월 상품무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무역적자는 11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4월에 기록한 5억 5,200만 달러의 2배에 달한다.

5월 수입은 전달에 비해 2.4%가 증가한 반면 수출은 1.3% 증가한데 그쳤다.

대 한국 무역내용을 보면 5월에 4억 5,700만 달러를 수출하고 5억 900만 달러를 수입해 무역적자가 5,200만 달러가 됐다.

4월에는 캐나다가 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었다.

캐나다는 전체적으로 6개월 연속 수입이 증가했다. 주로 항공기 및 수송장비와 부품 수입이 주를 이루었다. 

수출도 수입액 증가액은 따라잡지 못했지만 3개월 연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주로 금원석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497 캐나다 주택 가격 비싸도 너무 비싸 밴쿠버중앙일.. 17.07.06.
7496 캐나다 존 호건 새 참모로 제프 메그 밴쿠버 시의원 밴쿠버중앙일.. 17.07.06.
7495 캐나다 BC 남부 내륙지역 이상 고온 주의보 밴쿠버중앙일.. 17.07.06.
7494 미국 성장과 깨달음 가져온 순간에 관하여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3 미국 플로리다 올해 대학 등록금 보조 두 배로 증가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2 미국 플로리다 공립학교 과학 교육에 제동, 1일부터 효력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1 미국 플로리다주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 날개 달았다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0 미국 캐롤튼시, 소방관 모집 KoreaTimesTexas 17.07.07.
7489 미국 이슬람권 6개국 여행금지 행정명령 결국 발효 코리아위클리.. 17.07.07.
7488 미국 트럼프, 철 수입량 축소로 中위협 file 뉴스로_USA 17.07.07.
7487 미국 미국 여성 사업가, 15년간 20%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7.
7486 미국 올랜도 이민자 늘자 이민 변호사도 덩달아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7.
7485 미국 30대 주부, 남편·자녀 4명 흉기로 살해 file 뉴스앤포스트 17.07.08.
7484 캐나다 BC 당뇨환자 급증 대책 필요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3 캐나다 밴쿠버 속도제한 확대 고려 중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2 캐나다 살 파 먹는 바이러스 다리 잃은 여성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1 캐나다 이민자가 캐나다를 사랑할 이유들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0 캐나다 캐나다 평판 좋은 국가 1위로 재등극 밴쿠버중앙일.. 17.07.08.
» 캐나다 5월 캐나다 다시 代韓 무역적자로 전환 밴쿠버중앙일.. 17.07.08.
7478 캐나다 존 호건 7월 18일자로 새 BC주 수상 취임 예정 밴쿠버중앙일.. 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