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대 주수상 선서와 동시 내각 발표

 

존 호건 NDP(신민당, 사진) 당수가 7월 18일 오후 2시 빅토리아 의회의사당에서 제36대 BC주 수상으로 공식 선서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16년만에 다시 신민당이 자유당으로부터 BC주 수상 자리를 찾아오게 된 셈이다.

호건 당수는 주수상으로 선서를 하는 자리에서 내각 장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6일 현재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누가 장관으로 임명됐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또 이번에 소수정부를 구성하는데 일등공신이 된 녹색당과 어떻게 정부역할을 나눌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특히 NDP 정부 발표 후에도 예산안과 주요 법안 등 수시로 신임투표를 물을 수 있는 상황들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얼마나 오래 NDP 정부가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가 4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년 안에 의회가 해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497 캐나다 주택 가격 비싸도 너무 비싸 밴쿠버중앙일.. 17.07.06.
7496 캐나다 존 호건 새 참모로 제프 메그 밴쿠버 시의원 밴쿠버중앙일.. 17.07.06.
7495 캐나다 BC 남부 내륙지역 이상 고온 주의보 밴쿠버중앙일.. 17.07.06.
7494 미국 성장과 깨달음 가져온 순간에 관하여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3 미국 플로리다 올해 대학 등록금 보조 두 배로 증가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2 미국 플로리다 공립학교 과학 교육에 제동, 1일부터 효력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1 미국 플로리다주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 날개 달았다 코리아위클리.. 17.07.06.
7490 미국 캐롤튼시, 소방관 모집 KoreaTimesTexas 17.07.07.
7489 미국 이슬람권 6개국 여행금지 행정명령 결국 발효 코리아위클리.. 17.07.07.
7488 미국 트럼프, 철 수입량 축소로 中위협 file 뉴스로_USA 17.07.07.
7487 미국 미국 여성 사업가, 15년간 20%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7.
7486 미국 올랜도 이민자 늘자 이민 변호사도 덩달아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17.07.07.
7485 미국 30대 주부, 남편·자녀 4명 흉기로 살해 file 뉴스앤포스트 17.07.08.
7484 캐나다 BC 당뇨환자 급증 대책 필요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3 캐나다 밴쿠버 속도제한 확대 고려 중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2 캐나다 살 파 먹는 바이러스 다리 잃은 여성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1 캐나다 이민자가 캐나다를 사랑할 이유들 밴쿠버중앙일.. 17.07.08.
7480 캐나다 캐나다 평판 좋은 국가 1위로 재등극 밴쿠버중앙일.. 17.07.08.
7479 캐나다 5월 캐나다 다시 代韓 무역적자로 전환 밴쿠버중앙일.. 17.07.08.
» 캐나다 존 호건 7월 18일자로 새 BC주 수상 취임 예정 밴쿠버중앙일.. 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