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청소년텔레비전작문콩클 시상야회가 연변텔레비전방송국에서 있었다.
올해 4월부터 막을 올린 중국조선족청소년텔레비전작문콩클은 우리 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자랑하고 어린이들에게 예쁜 우리 글 사랑을 심어주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의 8개 현시 그리고 료녕성의 대련시, 흑룡강성의 목단강시, 길림성의 길림시, 도합 11개의 분회장을 거치면서 반년동안 이어진 이번 콩클에는 국내 여러 조선족소학교의 5,000여명 꼬마글짓기능수들이 참가했다. 또한 매 분회장마다 최고의 작문인 대상작문을 한편씩 선정하고 재미나는 영상극으로 개편하여 5월부터 '우리네 동산'-'영상작문'프로그램을 통해 륙속 방송하였다.
이날 중국조선족청소년텔레비전작문콩클 시상야회는 가야금합주, 댄스, 독창, 무용 등 여러 알찬 종목들로 다채롭게 진행되였다.
한편 시상야회에서는 11명 학생들이 대상을, 450여명 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을, 240여명 지도교원들이 우수지도교원상을, 20개 학교에서 조직상을 받아안았다.
출처: 연변TV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