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청년팀 모두 에드먼튼이 승리
청장년 연합팀 경기는 캘거리팀이 이겨
캘거리-에드먼튼 장년팀 단체 사진
캘거리-에드먼튼 청년팀 단체 사진
지난 7월 1일(토) 오전 레드디어 콜리컷 센터에서 2017년 앨버타 챔피언스컵 교민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첫 순서로 열린 장년팀 경기는 1:1 무승부를 거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에드몬튼이 승리했다. 이어 열린 청년팀 경기도 3:0 으로 에드몬튼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서 열린 마지막 청장년 연합팀 경기는 4:1 로 캘거리팀이 승리해 우승컵을 사이좋게 나누어 가졌다.
캘거리 장년팀은 골키퍼 유진식 선수의 선방과 조찬호 선수의 감각적인 선취골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애드먼튼 팀을 밀어붙였으나 골운이 따라주지 않아, 1:1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기사 제공 : 캘거리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