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남방항공(CZ) 북방지점은 선양(沈陽)~한국 청주, 선양~한국 광주 간 국제노선을 증설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선양~한국 노선이 6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선양은 중국 동북 지역 도시 중 한국 노선이 가장 많이 개설된 도시가 되었다.
12월 20일에 선양~청주 왕복 노선이 개통되어 에어버스 A320이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2회 운항한다. 내년 2월 9일부터 남방항공
북방지점은 선양과 광주의 왕복노선을 첫 운항한다. 이 노선 간 왕복 항공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하며, 투입되는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0이다.
올해 10월 말, 한국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청주~옌지(延吉), 청주~하얼빈(哈爾濱), 청주~다롄(大連) 노선을 개통함에 따라 동북
지역 여행객들은 더욱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관광시장은 중국 동북 지역과 한국 간 노선의 증편 운항의 추진자이자 노선 증설로 인한 수익자이다. 랴오닝(遼寧)성의 한 여행사는 최근
최저가격 3000위안(약 54만 원) 미만의 서울/청주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출처:인민넷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