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국방부는 UN 정전 위원회의 일원으로 한국에 파견되어 있는 병력을 2019년 8월까지로 2년간 더 연장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국방부는 UN 정전 위원회에 지난 1998년부터 참여하여, 현재 다섯 명의 군사 요원들을 한국에 파견하고 있다.
정전 위원회는 6.25 종전 당시 조인된 정전 조약들의 이행과 그 감시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정전 위원회의 일원으로 그 임기를 2년 더 연장하게 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삼 강조한 것으로 마크 미첼 국방부 장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