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폴리글롯 극단의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극단 측은 이 작품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테지 한국본부의 국제여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26,27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비브 로즈만 극단 총제작자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어 굉장히 설렌다”며 “2년 전 대전에서 ‘페이퍼 플래닛’을 선보였을 때 객석의 뜨거운 반응이 인상 깊었다. 이번 작품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는 끈끈이 테이프로 만들어진 투명한 구조물로 설계된 미로로 관객들이 직접 신문 조각을 가지고 벽을 채우며 펼쳐지는 공연이다. 서울뿐 아니라 이번 공연은 22, 23일엔 하남문화예술회관, 29일엔 안산문화광장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 (이미지 출처: Polyglot Theatre | Sticky Maze, The Wheeler Centre, 2014 | Photographer: Sarah Walker)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28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3 호주 동포자녀 청소년 대상 ‘정체성 강화’ 취지의 ‘민족캠프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12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0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121 호주 ‘예외적’ 국적이탈 절차 신설한 국적법 개정안 시행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120 호주 ‘Brisbane Writers Festival 2023’ 프로그램 ‘중점 국가’에 ‘한국’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119 호주 호주에서 즐기는 궁궐 프로그램... 한국문화원 ‘궁, 날개를 달다’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118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1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117 호주 2022년을 대표하는 ‘줌마델라’들의 화려한 무대, ‘K-줌마패션쇼’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116 호주 호주 동포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115 호주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6년 만에 시드니 입항... 군사외교 활동 전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114 호주 오세영 시인, 호주 작가들과 작품세계 대담 예정... 시 낭송 시간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113 호주 KCC 등 동포 사회단체,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분향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11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2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111 호주 배우 이정은씨, 올해 ‘Asia Pacific Screen Awards’서 ‘최우수 연기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110 호주 한국 및 호주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평화 통일과 양국 관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109 호주 시드니한국문화원, MCA와 공동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이벤트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108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3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107 호주 평통 아태지역회의, 5번째 한국전 참전용사 디지털 회고 영상 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1.
106 호주 글로벌 ‘한류’의 한 축이 된 K-Beauty, 호주에서도 바람 이어갈까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1.
105 호주 다윈 기반의 작가 소냐 마르티뇽씨, 올해 KAAF 미술공모 대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1.
104 호주 “차세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 한인 커뮤니티 공동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