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폴리글롯 극단의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극단 측은 이 작품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테지 한국본부의 국제여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26,27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비브 로즈만 극단 총제작자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어 굉장히 설렌다”며 “2년 전 대전에서 ‘페이퍼 플래닛’을 선보였을 때 객석의 뜨거운 반응이 인상 깊었다. 이번 작품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는 끈끈이 테이프로 만들어진 투명한 구조물로 설계된 미로로 관객들이 직접 신문 조각을 가지고 벽을 채우며 펼쳐지는 공연이다. 서울뿐 아니라 이번 공연은 22, 23일엔 하남문화예술회관, 29일엔 안산문화광장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 (이미지 출처: Polyglot Theatre | Sticky Maze, The Wheeler Centre, 2014 | Photographer: Sarah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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