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룬연구원(胡潤硏究院)과 중신(中信)은행이 공동 발표한 <2014 해외교육특별보고>에서 중국의 해외유학 대학원생 중 60%가 경영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또 90%의 학부생이 수학, 경영학, 화학, 엔지니어학과 역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문화창의 관련 학사과정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특히, 제품 디자인, 디지털 디자인, 패션 디자인과 건축학 등이 두드러졌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학생은 이미 미국, 영국, 호주와 캐나다의 최대 유학생 그룹이 되었다. 현재 대학 단계에서 출국하는 유학생은 부자집 자녀들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80%의 중국 부호들이 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