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오클랜드의 젊은 교사들은 오클랜드를 떠날 계획들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 문제로 인하여 자녀를 갖는 계획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450명의 프라이머리와 인터미디어트 초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4%의 남성 교사들을 포함하여 응답 교사들의 2/3는 오클랜드를 떠날 계획이거나 곧 떠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30세 이하의 여성 교사들의 40%는 오클랜드의 주택 문제를 포함하여 비싼 생활비로 자녀 출산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임 교사들의 64%는 자가 주택 소유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젊은 교사들의 오클랜드 탈출 현상으로 인한 오클랜드 지역 초등 교사 부족 문제가 지난 30년 동안 최악의 상황이라고 케빈 부쉬 오클랜드 프라이머리 교장 연합회 회장은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