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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임된 율리샤 르네 홀 신임국장은 달라스 경찰국 136년 역사상 첫 여성국장이다. 홀 신임국장은 9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달라스 경찰국, 136년만에 첫 여성국장 탄생

율리샤 르네 홀 신임국장, 디트로이트 범죄 감소의 주역 … 9월 5일 임기 시작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신임 달라스 경찰국장에 율리샤 르네 홀(Ulysha Renee Hall) 디트로이트 경찰 부국장이 선임됐다.
율리샤 르네 홀 신임국장은 달라스 경찰국 136년 역사상 처음으로 국장직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다.

 

CBS DFW에 따르면 달라스 경찰국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 후보자는 모두 7명. 홀 국장은 커뮤니티 리더 및 55개 지역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공개 인터뷰를 거쳐 달라스 경찰국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으로 최종선임됐다.  


“중요한 시기에 달라스 경찰국장 임무를 맡게 된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한 홀 신임국장은 “지난 시기동안 달라스 경찰국이 축적해놓은 성공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달라스 시 전체의 안전과 경찰관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홀 국장은 Grambling State University에서 형사 사법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University of Detroit Mercy에서 보안 관리 및 정보분석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FBI 국립 아카데미를 졸업, 경찰관련 업무에 능통한 엘리트다.


율리샤 르네 홀 신임국장의 업무능력은 그가 20년 이상 근무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경찰국의 성과만 봐도 알 수 있다.
홀 국장의 관할해온 디트로이트 경찰국은 지난 3년간 역대 40년 중 가장 낮은 살인률을 기록했고, 폭력관련 범죄가 두자리수 이상 감소했다.


오는 10월 은퇴하는 데이빗 O.브라운(David O. Brown) 경찰국장의 뒤를 잇게 될 율리샤 르네 홀 신임국장은 9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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